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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식/부울경 아파트 투어

창원 경화동] 경화두산위브아파트

by EXIT_40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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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창원 경화두산위브아파트에 방문했습니다.

총 462세대, 현재 지어진지 4년 차에 접어든 아파트로 넓게 보면 서남쪽에 마산/창원 현동과 동남쪽에 진해/서부산 사이에 있는 곳으로 앞에는 현재는 폐선된 경화역을 끼고 위치해있습니다.

이 아파트의 장점은 진해항을 향해 보이는 오션뷰가 있습니다.

 

솔직히 방문 전에 경화역이 있어서 역세권으로 알고 방문 했으나 경화역은 2006년에 폐선하여 벚꽃축제에만 임시로 운행한다고 하네요.. 

 

우선 앞에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경화 초등학교가 있네요. 이 정도면 초품아라고 생각됩니다.

 

아파트 상가는 가지런히 이쁘게 정렬되어 정문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문 앞을 지나치니 이렇게 관리사무소와 무인택배소가 있네요. 

무인택배소 위치가 좋아서 집에 갈 때 물건 찾는 즐거움과 설렘이 있을 것 같네요.

 

아담한 중앙 산책로와 어린이집, 경로당 그리고 중앙 분수대도 있네요.

여름밤에 이벤트로 분수대를 즐길 생각을 하니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네요.

 

주차장은 총 3개의 층으로 되어있고 중앙에 계단이 있어 주차하고 짧게 운동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중앙 계단 있는 곳은 왜이렇게 세련되게 보일까요? 하나로 이어준다는 안정감에서 오는 것일까요?

 

놀이터도 오두막집 컨셉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윗동에 작은 연못도 있었지만 여자아이들과 어머니들이 있어 찍지는 못했어요.

30분 후에 다시와도 있어서 포기했어요..

 

단지에서 바라본 진해항이에요. 이 날 날씨가 좀 좋지는 않았지만 저 멀리 보이는 바다가 정말 좋았어요.

밤에 보면 정말 이쁠 것 같아요.

 

아파트 앞에는 덕주공원이 있고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헬스장이 있었어요.

여기 헬스장은 정말 좋았던 것이 러닝머신이 20대 정도 있는 것 같아 보였어요.

진해항을 향해 러닝머신 한번 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질 것 같네요.

 

경화역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자전거 대여소가 있었어요.

이걸 타고 경화시장, 진해시장에 다녀오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다음에 타기로 했어요.

 

봄에는 벚꽃축제, 사계절 진해항 오션뷰를 끼고 있는 초품아 경화두산위브아파트는 살기 좋은 아파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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