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아이파크마리나(해운대아이파크)

출처:한경부동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운대 아이파크마리나(해운대아이파크)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부산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곳 중 하나로 해강초등학교, 해강중학교 해강고등학교, 홈플러스, 아이파크공원 요트경기장이 주변에 있고 도보로 10분 내외로 2호선 동백역에 가깝습니다. 넓게 보면 벡스코, 해운대, 민락수변공원, 시립미술관등 부산에 내로라하는 시설들이 다 밀집해있는 곳입니다.

 

TOWER1동 66층, TOWER2동 72층, TOWER3동 46층,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 34층, 총 1,631세대로 2011년 10월 입주를 시작하여 영구 바다 조망권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B1에서 B5로 5개 층이며 방문자는 철저히 관리되어 따로 마련된 공간에 주차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경비원들이 순찰을 돌고 있어 사진 찍기가 상당히 힘이 들었습니다.

방문자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서는 1층 로비에서 받은 통행증으로 부여받은 층으로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카드 리더기에 갖다 대면 알아서 층수가 찍힙니다.)

각 세대마다 커다란 문이 저를 맞이해주었습니다. 현관문 하나가 거짓말 좀 보태서 소형 자동차 한 대는 지나갈 정도로 넓고 컸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부에서 여러 장 찍어봤는데요, 단지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아 보였지만 이 모든 것을 탁 트인 광안대교와 바다가 보완해줍니다. 

 

단지 내부는 상가와 각 동으로 이어진 계단으로 편리하게 입주민들이 이동할 수 있었고 각 동마다 만남의 광장 같은 접객시설이 있었습니다. 앉을 수 있는 의자 수 보다는 그 의자를 감싸는 구조물의 디자인에 더 신경 써 고급 아파트라는 이미지에 힘을 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각 입구마다 대로와 바다가 보여 볼 때마다 감격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실버월드, 키즈월드, 맘즈카페 등 편의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경비가 삼엄하고 안쪽에서 소리가 들려 들어가서 찍진 않았습니다.

시간과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보니 대부분 레저, 금융, 음식, 건강과 관련된 가게가 많았습니다.(말하려고 해도 브랜드 이름이 익숙지 않아 카테고리로 때우겠습니다.) 근처에 홈플러스가 있어 단골 메뉴인 마트 계열은 없었습니다.

조금 더 밖으로 나가면 아이파크공원과 해원초등학교가 있어 아이들이 놀 공간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상 아이파크마리나(해운대아이파크)방문 후기를 공유드렸습니다. 경비원 분들이 상당히 많고 입주민들이 자주 돌아다녀 자세히 돌아다니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무엇보다 부산의 랜드마크라는 기세에 눌려 저도 모르게 밖으로 나돌아 다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아파트 단지 내부와 주변을 동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모바일은 가로로 눕혀주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