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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식/부울경 아파트 투어

부산 수영구 광안동]광안자이

by EXIT_40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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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안동 광안자이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총 971세대, 2020년 8월에 입주하여 올해로 2년 차인 곳으로 중심가에서 살짝 떨어져 있으나 뒤에 황령산이 있어 산세권을 누릴 수 있고 광안리 도보권에 주변에 병원이 많아(특히 치질 관련 잘하는 곳이 있음) 마음이 놓이고 수영구 체육센터와 수영구 도서관 가까이 있어 최적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습니다.

 

양쪽에 광안리역과 금련산 역을 끼고 있으며 단지 밑으로 걸어가면 도로와 버스가 바로 나와 교통이 편리한 편에 속합니다. 광안초등학교와 약간 거리가 있긴 하지만 버스를 따로 운영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중학교는 가까워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앞동은 대부분이 광안리뷰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모든 단점을 커버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 유지에 주축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 외에 경남 통틀어 하나밖에 없는 혼다 서비스센터와 BMW 서비스 센터가 주변에 있어 너그러운 마음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좋아 보였습니다.

 

추가로 KBS 방송국이 남천역 쪽에 있어 콘서트를 할 경우에 편하게 관람하실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지하 주차장은 깔끔했고 차간 간격은 문콕 걱정 없이 널널 했습니다. 무엇보다 공동현관문 앞이 화려해 다른 아파트에 비해 고급져 보여 좋았습니다.

 

특히 두 라인에 한대인 엘리베이터 앞에는 저 같은 외지인을 배려해서인지 에어컨까지 있어서 너무 쾌적하고 시원해 좋았습니다.

주변에 상가가 잘 형성되어있었고 밥집과 편의점 등이 있어 좋았습니다. 부동산이 많은 건 그만큼 거래가 활발하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것 같습니다.

정문 쪽으로 올라와보니 생각보다는 뷰가 가려져 이동으로만 쓰였습니다.

양 옆으로 길이 시원하게 뻗어있었고 시티뷰를 비롯한 소공원이 있었습니다. 사진의 조각상이 시티뷰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중앙 광장 쪽은 넓었고 주민 공동시설 및 헬스장, 도서관, 독서실, 골프장 등 각종 주민생활 시설이 밀집해 있었습니다.

 

들어가려면 온도 체크 및 입주민 눈도장도 찍어야 하고 무엇보다 입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면 안 되니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 분수대와 쉼터인데요, 의자 앞에 충전용 잭도 있어 숙제를 정리하거나 간단한 업무를 하면서 분수대를 볼 수 있게 지었습니다.

105동~108동 라인과 101동~104동 사이 길이 넓고 차도가 없어 안전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았습니다. 

105동 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조경이 이쁘게 있었고 나무 사이로 평상을 깔아 쉼터를 만든 게 좋아 보여 한번 찍어봤습니다.

105동~108동 쪽은 숲세권을 형성해서 좋았고 분수대와 황령산이 합쳐져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처럼 느껴졌습니다.

108동 쪽에는 어르신 쉼터와 국공립 광안자이 어린이 집이 있었습니다. 어린이집 간판 색이 이뻐서 계속 쳐다봤네요.

단지에 놀이터는 어린이집 놀이터를 제외하고 총 3군데로 디자인이 현대적이고 넓었습니다.

옆에는 개발이 한창이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놓치는 부분이 많아 동영상도 공유드립니다. 모바일은 가로로 돌려서 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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