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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돌아다니던 중 파리 끈끈이가 1,000원 밖에 하지 않아 구매해 보기로 했습니다.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그냥 재미로 산 것 같아요.


위 사진처럼 바나나향이 첨가된 본드가 발라져 있는 노란색 시트지만 덜렁 들어있는데, 이걸 틀에 끼우면 날파리가 날아와서 붙는다는 설정입니다.
한 이틀 정도 됐나? 저걸 붙여도 눈앞에 초파리들이 날아다녀 냄새를 맡았지만 바나나향은 일절 없을뿐더러 본드냄새도 나지 않았어요.


접착력은 상당히 좋은데 이걸 테이프로 사용해 버릴까 하다가 본드 위에 먹다 남은 빵 부스러기가 있어 뿌려보고 다시 지켜봤습니다.
(설치 장소는 화장실입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오늘 자세히 보니 날파리 한 마리가 걸려든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걸 효과가 있다고 해야 하나?)
1,000원 들여서 일주일에 한 마리 잡았는데 가성비는 형편없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초파리가 빵을 먹으려고 날라 들었다가 그대로 다리가 달라붙어 서있는 채로 박제가 돼있는 모습을 보고 해냈다는 성취감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저기 위에 잼을 좀 얇게 바르면 더 효과적일 것 같고 효율만 생각하신다면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

약 한 달간 방치해 봤는데요, 약 5마리 정도는 더 잡힌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접착력은 아직 유지가 됐고 효과가 아예 없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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