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아기 콩순이 아이스크림 놀이 장난감 사용 1년 구매 후기(프모, 뒷광고 x)

 

안녕하세요. 오늘은 2살 아기가 잘 가지고 놀고 있는 장난감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콩순이 아이스크림 장난감인데요, 언제 샀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몇 개월 전에 샀어요.

 

가지고 있는 장난감 중에 한번 앉으면 놀면 노는 시간이 길어 적게 되었어요.

 

샀을 때는 위 사진보다는 그래도 구성품이 많았는데 어디 갔는지 모르겠어요. 결국 아이가 좋아하는 딸기랑 초콜릿 아이스크림만 남기고 싹 다 사라졌습니다.

 

 

크기는 어른 손바닥 만해서 장난감통에 한 번에 정리하기는 힘든데요, 그래도 세로로 길어서 어디 구석에 세워두면 잃어버릴 일은 거의 없습니다.

 

 

작동법은 위에 GIF 파일을 보시면 되는데요, 원래 아이스크림이 딱 콘에 꽂혔는데 많이 하다 보니 스프링이 늘어나서 그런지 좀 삐뚤어져서 내려오네요.

 

작동 방법은 간단하지만 아이스크림을 윗덮개를 열고 넣을 때는 아이가 하기 힘들기 때문에 부모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처음에 도와줬을 때 빠칭코 당기는 느낌이 들어 중독돼서 계속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스크림이 귀여워서 아이가 참 좋아 합니다.

 

 

손잡이가 잘 빠져서 처음에는 다소 불편했는데 오히려 아이가 당기면서 힘을 주다 부러지는 것보다 이렇게 적당한 힘만 줘도 빠지는 게 낫더군요.

 

웬만한 장난감들은 대부분 손잡이나 돌출되어 있는 부분이 부러져서 못쓰게 되어 버렸거든요.

 

손잡이가 빠지면 그냥 구멍에 다시 끼워 넣으면 됩니다.

 

이 장난감 하나만 덩그러니 있으면 사용 시간은 적고요, 주방놀이와 채소, 과일 썰기 등 여러 가지 장난감 베이스가 깔려야 빛을 바랍니다.

 

아무래도 블록 쌓기 야채 과일 썰기는 한 동작을 반복하다 보니 그 지루함을 푸는데 아이스크림 장난감이 제격인 것 같아요.

 

장난감은 가격과 구성을 떠나서 어쨌든 아이가 오래 가지고 놀아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사기 전에 고민이신 분들은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