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어구 강화석이 너무 안 팔려서 모으다 보니 아래 사진처럼 모였습니다. 3~4 다이아몬드에 팔면 되긴 하는데 이렇게 팔다가는 다이아몬드도 잘 모이지 않고 시간만 낭비하게 될 것 같아서 부가가치를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부가가치란 바로 강화인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아이템 수집에서 필요한 방어구를 모아서 강화 후 판매하는 식으로 다이아몬드를 불려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공격력, 명중, 원거리 명중 등 스나이퍼에 필요한 아이템 수집을 즐겨찾기에 등록해놓고 살펴봤습니다.
오딘은 하다보니 느낀 것이 레벨이 낮을 때는 명중이 더 중요해 보였고 이에 해당하는 재료 아이템을 보니 광신도의 투구, 장인의 투구, 에뮤 부리 장갑이 공통적으로 2개씩 들어가는 게 보였습니다.
7월 31일 기준으로 에뮤 부리의 장갑>장인의 투구>광신도의 투구 순으로 가격이 형성돼있네요.
일단 저의 아이템 수집도 완료할 건이 있기도 해서 에뮤 부리의 장갑을 강화해서 팔아보기로 했습니다.
살펴보니 공허 내륙에서는 에뮤 부리 장갑에 잿빛 지팡이까지 나오는군요. 거래소에 찾아보니 강화가 되지 않은 것도 100 다이아몬드가 넘어가기 때문에 여기서 하루 동안 잠수 모드를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8시간 정도 방치 모드를 시켰더니 13개 정도 먹었군요. 노렸던 잿빛 지팡이는 한 개도 먹지 못했습니다.
현재 방어구 강화석은 캐릭터 귀속 3개, 귀속 227개, 교환 가능 258개로 이번에는 캐릭터 귀속 3개와 귀속 227개를 사용해서 강화 해보기로 했습니다.
8월 1일 기준 방어구 강화석 가격은 개당 2.8 다이아, +6 에뮤 부리 장갑이 84 다이아로 13개의 에뮤 부리 장갑에 바를 경우 총 78장을 소모하게 되고 이는 어림잡아 234 다이아몬드입니다. 여기서 단순 계산으로 3개 이상만 나와준다면 본전 치기가 됩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멀티 강화를 사용해보니 정말 편했습니다.
강화를 실패하면 방어구 강화석을 1~2장을 주는군요.
전체 13개 중에 6개는 떴으니까 이는 총 504(+6 시세) 다이아몬드로 강화석 값을 빼면 270 다이아몬드를 벌어들인 샘이 됩니다.
3개는 80 다이아몬드 정도로 올렸고 나머지 3개는 명중을 올려주는 컬렉션에 추가하였습니다.
생각보다 +6 강화는 잘 떴기 때문에 남는 방어구 강화석으로 강화해서 판매하는 것은 효율 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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