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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다반사48

가성비 4K 액션캠 아카소 V50X+SD카드 구매 후기(약 15만원, 결국 반품) 오늘은 내돈내산 AKASO V50X 구매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액션캠을 구매 한 이유는 요즘 부쩍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면서 일에 싫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일에 재미를 붙이기 위해 운전하는 동안을 녹화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쇼핑몰을 뒤져보니 INSTAGRAM, GOPRO, AKASO 등 이전보다 확실히 많은 액션캠 브랜드가 생긴 것을 보고 가성비 좋은 제품이 있으면 사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유튜브 몇 개를 보고 가격과 성능을 어느 정도 충족할 수 있는 AKASO V50X를 발견했고 촬영을 한 영상들을 보며 영상 퀄리티를 확인했습니다. "그래 사보자" 이 말이 나오기까지 한 2주 정도 짬나는 시간에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SD카드도 별도로 사야 해서 비용은 약 15만 원 이상 들.. 2022. 12. 13.
하이브리드 엔진 경고등 점검 후기(현재 진행형, D놓고 엑셀 밟아도 차 안나감) 안녕하세요. 오늘은 혼다 하이브리드 차에 엔진 경고등이 떴을 때 원인이 뭐였는지 공유드려보려고 합니다. 저는 물건을 한번 사거나 받으면 그 물건이 고장 나서 더 이상 고칠 수 없을 때까지 쓰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컴퓨터를 예로 들면 10여 년 전에 산 데스크톱도 버리지 않고 고쳐 써서 인터넷 서핑이나 기타 서류 작업으로 쓰고 있습니다. 차도 예외는 아니었고, 하이브리드 차를 9년 전에 18만 킬로 정도에 지인에게 물려받아 현재까지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확실히 외제차여서 그런지 IMA 배터리 등 메인 부품은 고장이 나질 않았습니다. 단지 배터리, 오일필터, 점화플러그 같은 소모품 교체만 있었네요. 교체 비용은 조금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첫 차로 중고차를 살 때 800만 원 정도 내는 걸.. 2022. 9. 29.
어릴 때 들었던 무서운 이야기(2) 어릴 때 사촌들과 휴일에 한 번씩 모이면 무서운 이야기를 하곤 했다. 20여 년 전 그날 사촌누나가 해준 무서운 이야기가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여기 남겨본다. 그날도 어김없이 집에 있던 누나는 밤에 산책 삼아 나가려고 했다고 한다. (그때는 치안이 별로 좋지 않고 가로등이나 CCTV도 설치되지 않은 곳도 많았다. 무엇보다 문제는 엘리베이터였는데,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처럼 아파트 전층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이 아니라 전기를 아낀다고 모든 불이 꺼져있고 사람이 지나가면 켜지는 시스템이었다. 엘리베이터가 다른 층에 열리면 엘리베이터 밖은 암흑 그 자체였던 시절이었다.) 누나는 내려갈 때마다 한 번씩 누군가가 실수로 눌러 간혹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문이 열릴 때 불 꺼진 엘리베이터 밖이 무서워 긴..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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