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구덩이 2층 앵벌(파밍) 리포트 (3) (feat.갈갈이 확률 폭락)

안녕하세요.

 

저번 리포트를 쓴 지 딱 10일째 됐습니다.

 

레벨은 벌써 258이고 구덩이 2층에서 페널티 20프로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극복해 보고자 시계탑도 가보고 했는데 몹이 모이는 형태나 파밍 아이템 구성이 아직은 구2가 나아 보여서 계속하게 됐네요.

 

 

소비 아이템은 이전과 같은 6종류 모았습니다.

 

 

카드도 이전과 같은 4종류를 모았어요.

 

 

기타 아이템도 별다른 이슈 없이 42종류로 역시 관건은 글레이시아 무기 갈갈이 밖에 없네요.

 

자 그럼 갈갈이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뚜둥..

 

548개를 갈았지만 이번에는 찬란한 설화의 마력 추출액이 한 개도 나오지 않았네요..

 

와 솔직히 무조건 3개는 기대하고 가는데 하나도 안 나올 줄은 몰랐는데요..

 

아무래도 드랍률 이벤 그리고 우려했던 데로 구덩이 2층 매크로 때문에 대대적인 확률 패치를 한 것 같습니다. 영향 때문에 확률을 조정한 것 같습니다.

 

얼추 계산해도 800만 제니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네요.. 이거 너무 심각한데요? 

 

아니.. 상점에 팔았어도 1,500만 제니 정도 건지는데 이거 너무한 거 아닌가요?

 

구2에서 한번 더 500개 이상을 모아 재도전해보고 비슷한 결과가 나오면 시계탑으로 사냥터를 옮겨야겠습니다.

 

 

잡템을 파니 대량 9,400만 제니로 10일에 현금 약 3만 5천 원 정도를 벌어서 치킨 한 마리는 건졌네요.

 

 

이제 이 짓도 끝이 보입니다.

 

더 이상 라그나로크도 쌀먹을 기대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원래 아이템을 추가로 맞추려 했지만 그냥 모았던 10 억제니도 팔아버렸습니다.

 

다음에 창고가 다 차면 다시 업데이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