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대연파크푸르지오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2018년 6월 준공되어 올해로 4년 차인 곳이며 1,422세대로 중대형 단지이며, 용적률은 235%, 건폐율은 15%로 동 간 거리가 꽤 넓어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크게는 왼쪽에 북항이 있어 트램 개통과 함께 북항 개발의 간접적 수혜를 받을 수도 있고 오른쪽에는 광안대교 쪽이기 때문에 트렌드에 맞게 가격 방어도 하기 쉬운 곳입니다. 고층에서 볼 수 있는 쌍바다뷰는 소문이 날 정도로 좋다고 하네요.
차를 이용 시 홈플러스에 쉽게 갈 수 있고 가까운 곳에 남광시장과 푸드엔 대연점이 있어 편리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 감만중학교, 석포초등학교, 동천초등학교, 대연어린이집이 있어 아이들 키우기가 정말 좋으며 유엔평화기념관, 부산시립박물관, 부산문화회관 등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이 많아 부산시립미술관 같이 부산에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입니다.
아파트 뒤를 받치고 있는 당곡공원은 뒷마당으로 훌륭한 산책로와 신선한 공기를 제공해주며 풀벌레 소리로 바쁜 도심 속에서 휴식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시켜줍니다.
단지 내 주차장은 서로 연결되어있으며 상당히 넓고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듯 보였습니다.
조경 대부분이 높은 나무들로 구성되어있어 단지가 생각보다 훨씬 넓어 보였습니다.
102동 앞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석포초등학교가 나옵니다.
동간 이동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손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주민 전용카드가 있어야 하므로 방문객의 잦은 사용으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103동과 104동 사이에 있는 놀이터는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 중 한 곳이었습니다.
106동 앞 분수대는 여러 가지 조명으로 꾸며진다고 하니 밤에 산책할 때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겠네요.
106동과 105동 사이에 있는 놀이터, 티하우스, 연못, 배드민턴장에 사람이 제일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어린이집과 경로당은 양옆에 나란히 사이좋게 붙어있었고 당곡공원과 가까워 공기가 좋았습니다.
앞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니 당곡공원이 바로 맞닿아있었어 좋았습니다.
111동 쪽으로 가기 위해선 돌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밖으로 가는 것보다 좀 더 편합니다.
고양이가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보는데 신기해서 찍어보았습니다.
111동으로 올라가는 계단 사이사이에 쉼터가 있어 아래 경치를 내려다보며 산책하기 좋은 공간 같았습니다.
111동 옆에는 대연어린이집과 감만중학교가 가까워 아이 키우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아파트를 보며 찍어봤는데요, 중대형 단지인 만큼 그 위엄이 상당했고 언덕은 그렇게 높지 않아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동적인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도 찍어보았습니다. 동영상에서는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101동부터 도로를 따라 올라가기 때문에 주변 상권도 보이므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영상의 시작은 111동에서 101동 순서로 찍었습니다.
두 번째 동영상은 UZ CENTER 동영상입니다. 이전에는 입주민 이동이 많은 시간이어서 찍지 못해 재방문 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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