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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애플리케이션

아케이드] 투석기 퀘스트

by EXIT_40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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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앵그리버드가 모바일 게임을 주름잡던 시절이 있었다.

 

시간 보내기에 최적화되어 어디서든 즐길 수 있었고 인터넷 사용도 없어 불편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플레이를 하려 했지만 좋지 않은 글들이 있었다.

 

이전 앵그리버드는 없어졌고 같은 이름으로 새 버전이 나왔으나 과금을 해야 했고 광고가 난무하기 때문에 인기가 갈수록 식고 있었다.

 

그래서 앵그리버드를 대체할 수 있는 게임을 찾아보기로 했고 관련 검색어에 '투석기 퀘스트'가 눈에 들어왔다.

 

벌써 1,0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되었으며 리뷰는 4.2점(5만 리뷰어)이나 되었다. 지체할 것 없이 바로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해보았다.

 

게임 테마는 밀림이었다. 거기에 여러 원숭이들이 날아가면서 바나나를 캐는 게임이다.

 

기본 원숭이를 보자마자 '몽이'라는 이름이 떠오를 정도로 귀여웠다.

 

각 원숭이들이 가지는 능력이 있으며 3개로 나눠지는 원숭이, 초음속 발사 원숭이 등 앵그리버드와 비슷한 능력과 게임임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은 원숭이를 한 마리씩 날려 구조물이 무너져 내려 바나나가 다 부서지는 재미로 하는 것 같다.

 

처음에는 추억을 더듬어보기 위해 하던 것이 벌써 160 STAGE까지 와버렸다. 중독성이 꽤 있다.

 

160 STAGE까지 오면서 과금은 하나도 하지 않았다. 뭐 안되면 재도전하고 안되면 끄면 되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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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금 요소는 오른쪽 아래의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인데 광고를 볼 때마다 30 코인을 주며 구매하려면 150 코인을 지불해야 한다.

 

왼쪽부터 지진 효과, 모든 블록 얼음으로 만들기(전부 한방에 부술 수 있음), 바나나 상자 랜덤으로 터뜨리기가 있다. 

 

코인 충전은 300코인당 3,300원인데 그렇게 투자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과금 요소는 위와 같이 설정을 열면 하나, 재도전을 하면 5초 후 스킵할 수 있는 광고가 나온다.

 

다음 판으로 넘어가면 확률적으로 5초 후 스킵 가능한 광고가 뜰 때가 있다.

 

플레이 후 아래와 같이 주관적인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보았다.

 

재미 

지속력 ★

과금

광고 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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